전국 저수지 댐 지도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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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전 : 2 / 2025-01-06 10:38:09
잡으며 소일하 기 좋은 곳입니다. 초록빛으로 보랏빛으로 시시 각각 변하며 밤 무대복으로 갈아 입는 미수동의 통영 대교도 만나 멀리서 흐릿하게나 마 담아 봤는데요. 수변 데크와 통영 대교 아래로 밤의 해상 택시가 떠다니고 바다속 해저 터널이 있는 통영 운하 공원 야경은 통영 제2 경이자 데이트 명소입니다...
오후의산책(2025-03-03 22:16:00)
전기에서 후기로 갈수록 점점 템포가 빨라졌다는 것이다.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시조에는 보통 제목이 없기에 초장의 첫 구를 제목 대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. 예를 들어 남구만의 시조 <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./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/ 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>를 창(唱)하는...
하루 시 한 편 읽기 -지금은 시를 써야 할 때(2020-04-23 11:20:44)
몸이 소일하옴도 역군은이샷다 : 작은 배로 고기잡이하며 소일함 <동사> 강호에 겨울이 드니 눈 깊이 자히 남다 삿갓 비껴 쓰고 누역으로 옷을 삼아 이 몸이 춥지 아니하옴도 역군은이샷다 :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안분지족을 느낌 cf) 유의, <강호사시가>는 넉넉하고 풍족한 삶을 그려내고 있을 뿐 '안빈'과는 거리가...
삶은 의도적으로 흐르기(2021-09-25 08:57: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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